그림

떼껄룩 2018. 2. 27. 20:38

 

전 정육점 분위기가 넘모 조아요

시뻘건 고기가 진열되어있고

붉은 조명이 비춰지고

소, 돼지의 몸뚱이나 꽤 큰 고깃덩어리가 걸려져있고

동물 피 비린내와 차갑고 날카로운 쇠붙이까지..

영월 시장에서 우연히 어떤 정육점을 보게 되었는데

눈을 뗄 수가 없었음

ㄹㅇ 내 취향의 정육점 그 자체ㅋㅋ

흰색조명 정육점은 별로고 붉은색 조명 정육점이 ㄹㅇ ㅆㅅㅌㅊ

정육점은 어쩜 그렇게 아름다운데수?ㅋㅋ

내가 좋아하는 시뻘건 색이라서 넘모 좋자너~ㅋㅋㅋ

언젠가 한번 정육점에서 일 해보고싶네요

예전에 공간 전체가 시뻘건 곳에 들어가보고 싶다는 생각을 해본적이 있는데

정육점에 들어가면 될듯ㅋㅋ